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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반려견 전용 메뉴 인기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 가구’가 늘면서 일부 레스토랑들이 반려동물 전용 메뉴를 내놓고 있다.     스타벅스에는 반려견을 위한 ‘퍼푸치노(puppy+cappuccino)’가 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퍼푸치노를 주문하면 컵에 휘핑크림을 가득 채워준다. 가격은 무료로 컵 사이즈는 매장마다 다르다. 일부 매장의 경우, 휘핑크림 위에 바닐라 시럽을 뿌려서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퍼푸치노는 우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 효소가 없는 반려동물이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패스트푸드 체인점 데어리퀸, 소닉, 칙필레도 반려견용 시크릿 메뉴인 ‘펍컵(pup cup)’이 있다. 주문하면 바닐라 소프트아이스크림 위에 반려견용 비스킷을 얹어서 준다.     치킨 체인점 레이징 케인스는 베이컨 스트립, 밀크본, 치킨너겟 등 매장마다 다른 간식이 비치돼 있다.   일부 레스토랑은 반려견용 유료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쉐이크쉑에서는 5개의 반려견용 비스킷 ‘백오본즈(8.49달러)’와 강아지용 비스킷에 피넛버터, 바닐라 커스터드가 올라간 ‘푸치니(4.79달러)’를 판매한다. 인앤아웃은 메뉴판에는 없는 ‘펍패티’ 메뉴가 있다. 펍패티는 마늘, 양파나 기타 조미료를 넣지 않은 쇠고기 패티로 가격은 1달러다.   대부분의 메뉴는 메뉴판에 없기 때문에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야 한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반려동물 시크릿 시크릿 메뉴 반려동물용 무료 강아지용 비스킷

2024-05-05

패티 4장까지 추가 가능…‘빵 없는’ 버거도

한인들도 좋아하는 서부 명물 인앤아웃버거에는 메뉴판에도 없는 시크릿 메뉴가 9개 이상이다.     KTLA뉴스는 “미국의 3대 버거라 불리는 인앤아웃은 9개가 넘는 시크릿 메뉴를 제공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인기인 시크릿 메뉴는 ‘애니멀 스타일(사진)’로 기본 햄버거에 구운 양파, 특제 소스, 머스타드, 치즈 등을 추가한다. 감자튀김도 추가 비용 없이 애니멀 스타일로 주문이 가능하다.     ‘플라잉더치맨’은 두 개의 패티와 두 개의 치즈로만 만들어진 햄버거로 패티와 치즈 외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빵 없이 양상추로 감싼 ‘프로틴 스타일’도 있다. ‘토마토랩’은 빵 대신 토마토가 들어가고 ‘그릴드 치즈’는 고기 패티 없이 치즈 두 장과 특제 소스를 추가해준다.     베지테리안을 위한 ‘베지버거’는 고기 패티 없이 빵, 상추, 토마토, 양파, 소스, 피클이 들어간다. 빵 안에 4개의 토마토와 3장의 슬라이스 치즈가 들어간 ‘치즈 위키’도 있다. ‘더블 미트’, ‘트리플트리플’, ‘쿼드쿼드’ 등 기본 햄버거에 각각 2개, 3개, 4개의 패티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이외 빵의 굽기, 패티의 굽기, 감자튀김의 굽기나 빵을 잘라주는 등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주문도 가능하다.     음료수도 초콜릿, 딸기, 바닐라를 혼합한 ‘네오폴리탄 셰이크’나 ‘루트 비어’ 등의 시크릿 메뉴가 있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온라인 엠바고 시크릿 메뉴 시크릿 메뉴 기본 햄버거 양파 특제소스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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